원리금균등상환 계산기 사용방법

원리금균등상환 계산기 사용방법

대출을 받으면 어떤 방식으로 상환할 것인지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상환방식에 따라 매월 납부 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계산기를 통해 납부금액을 계산하는 방법과 함께 원리금 균등상환과 원금 균등상환의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시 매월 납부 해야하는 금액은 아래 계산기를 통해 쉽게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 상환 계산기

-> 계산기 바로가기


예를 들어 1억을 20년동안 연이자율 3%에 대출했다고 가정해보면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계산시 총 대출이자는 33,103,423원이 되고 월 상환금액은 매월 동일하게 554,598원이 됩니다.



같은 금액, 같은 조건으로 원금균등 상환 방식을 택한다면? 

총 대출이자는 30,125,000원으로 줄어듭니다.

이때 월 상환금액은 매월 조금씩 줄어들게 되는데요,

1회차에는 666,667원을 상환하면 되지만 20년이 되는 마지막 회차에는 417,708원을 상환하면 됩니다. 



왜 같은 기간, 같은 이자율로 대출을 했는데 이렇듯 총 대출이자와 월 상환금액에 차이가 나는걸까? 이를 이해하려면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과 원금 균등 상환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원리금 균등 상환이란?

대출 원금에 이자를 합한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선택하면 대출 시작일부터 만기일까지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게 됩니다.

매월 고정지출로 비용을 관리하고 싶을 때 적합한 방식으로 단점이라면 원금균등 상환방식보다 같은 기간내 납부하는 총 이자액이 높습니다.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과 달리 원금균등 상환은 대출 원금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원금 균등 상환이란?

대출원금을 매월 균등하게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줄어들기때문에 그에 따른 이자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이 같은 방식은 대출 초반에는 상환금액이 높은 편이지만 뒤로 갈수록 상환금액이 적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관에 따라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기관에서 정한 방식을 무조건 따라야 할때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매월 내가 갚아 나갈수 있는 금액인지 잘 계산해 보시고 미리미리 자금 계획을 세워서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